민주주의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투표는 뉴욕시의 미래를 주민이 결정하도록 도와주는 실질적인 도구이기도 합니다. 올해 여름 타계한 존 루이스 미국 하원의원이 말했듯이, “투표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비폭력적으로 사회변화를 이루는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보장된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이를 반드시 행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투표권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본 안내서는 이번 가을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어떤 가 있고, 또 어떤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투표하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모든 뉴욕시 유권자는 이번 선거에서 다음 3가지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사전투표. 에 현장투표할 수 있습니다. 빨리 투표할수록 대기 시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일찍 사전투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선거 당일인 11월 3일에 현장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 우편투표(부재자 투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우편으로 투표할 계획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부재자 투표용지를 신청하십시오.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에는 이를 작성해 다시 우편으로 반송하거나 모든 뉴욕시 투표소나 선관위 사무실로 직접 반환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어떤 투표 방식이 가장 적합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투표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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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권자 안내서에 대해서
뉴욕시 선거재정위원회(CFB)는 유권자가 투표할 때 올바른 정보에 근거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안내서를 제작하였습니다. 선거재정위원회는 모든 뉴욕시 선거가 있기 전 온라인판 유권자 안내서를 발행합니다. 이 안내서는 발행일을 기준으로 투표용지에 기재될 것으로 예상된 모든 후보를 소개합니다.
이 안내서에 실린 후보자 프로필과 사진은 이들이 직접 선거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것입니다. 이들은 프로필 내용이 자신이 아는 한 사실이라고 확인하였습니다. 후보 프로필 내용은 선거재정위원회의 견해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후보가 뉴욕시 선거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 배지 모양이 표시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후보들이 특별이익단체가 아니라 일반 주민을 상대로 선거자금을 모금하도록 도와줍니다.
참고: 지역 선출직(시장, 감사원장, 공익옹호관, 보로장 및 시의원)에 출마한 모든 후보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